고객센터


1833-9710
hkbumo@naver.com
업무시간 : 평일 09:00 ~ 18:00

관련기사


다문화 학생 1만명 앞둔 전남, 교육이 절실하다.

운영사무국님 | 2018.11.13 | 조회 100

전남이다문화학생1만명시대진입을코앞에두고있다.고질적인저출산으로해마다일반학생수는급격히줄고있지만,다문화학생의증가세는뚜렷하다.하지만아직도다문화학생들에대한우리사회의편견과차별의벽은존재한다.무엇보다부모나라와우리문화사이에서갈등하는다문화학생들이없도록교육당국의배려가절실한상황이다.어느덧우리사회의구성원으로자리잡은다문화학생들의현실과교육대책에대해들여다봤다.


◇다문화학생1만명시대=5일전남교육청에따르면올해4월기준전남의다문화학생수는모두9천789명에달한다.전체학생수의4.44%에이르는수준이다.지난2015년다문화학생이7천238명이었던것과비교하면3년만에2천500명이상증가한수치다.조만간다문화학생1만명,전체학생5%이상이다문화학생으로늘어나는것도시간문제인셈이다.

통계를더살펴보면각급학교별로는초등학생이6천89명으로가장많았으며,중학생1천386명,유치원생1천192명,고등학생1천96명순이었다.이들은전남1천181개학교에흩어져현재수업을받고있다.지역별로는순천이907명으로가장많고,여수863명,나주753명,목포698명순이다.

군단위에서도신안군219명부터화순군530명까지최소200명이상이전남일선군에서생활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다문화학생들의부모국적도베트남·필리핀을비롯한동남아지역부터중국,일본,중앙·남부아시아지역,미국,인도네시아등다양한것으로나타났다.


◇다문화학부모언어교육시급=다문화학생들이우리사회에잘적응하기위해선부모의역할이무엇보다중요하다.하지만다문화학부모에대한교육은아직도미미해의사소통에어려움을겪는다문화가족도상당수다.전남의한초등학교가올해교내다문화가정에대한실태조사를실시한결과19개다문화가정중30%이상이부모의이혼으로아이들이편부모와함께생활하거나,조부모와살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대부분가정형편도어려워아이들양육이나교육엔무관심이었다.

이같은문제를해결하기위해이학교에선직접다문화학부모한국어교실을열었다.지난6월부터10월까지4개월간매주1회씩다문화학부모10여명이한글기초부터책읽기,글씨쓰기등을연습했다.생활용품만들기체험을통해우리문화이해에도나섰다.그결과학부모들의아이들에대한태도도급속히바뀌었다.

의사소통이점차가능해지니아이들의학교교육에도관심이생기고,심지어학예회나학교행사에도참여하기시작했다.더욱이아이들과의소통이늘어나니자아존중감이높아질뿐아니라아이들의교우관계에도긍정적인영향이미쳤다.

◇전문교원양성으로다문화교육시대=전남교육청도점차늘어나는다문화가정·학생들을위해다양한다문화정책을추진중이다.18개학교를다문화중점학교로운영해모든학생들에대해다문화이해교육을실시하고,다문화맞춤형교육을지원하는등다문화에대한이해·반편견교육을확대하고있다.특히다문화맞춤형교원을육성해각급학교에서다문화정책이원활히추진될수있도록연수와워크숍도강화하고있다.

또 순천이수초와광양가야초,대불초등6개학교를다문화예비학교로지정,중도입국·외국인학생들이우리언어와문화에대해배울수있도록해공교육에원만히안착할수있도록하고있다.

전남교육청관계자는“전남도와가족지원센터·대학·시민단체등과연계한네트워크협의회를확대운영하는등다문화가정에대한교육과지원이전반적으로이뤄질수있도록하고있다”며“앞으로는전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통해교원연수와학생체험활동등을늘려갈계획”이라고밝혔다.


기사출처 : 남도일보​

twitter facebook google+
23개 (1/2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